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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사일 사진탄도 미사일 사진
    북한 탄도미사일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역사 · 미사일 종류와 위력·거리 · 오늘(10/22) 발사 내용

     

     

     

     

    본 문서는 공개 보고·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되었습니다. 북한 무기체계의 위력(탄두중량·핵탄두 여부·정밀도)은 공식 확인이 제한되어 있으며, 다수는 전문가 추정치입니다.

    1) 발사 역사 개요

    북한은 1980년대 중반 스커드 계열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시험발사를 시작해, 2010년대 들어 중거리(IRBM)·대륙간(ICBM)급까지 단계적으로 스펙트럼을 확장해 왔습니다. 2010년대 후반 이후 발사 빈도는 뚜렷이 증가했으며, 2022년에는 기록적 수준의 발사가 관측되었습니다. 최근에는 고체연료화이동식 발사(TEL)기동 궤적 등 실전 운용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2) 주요 탄도미사일 종류·사거리(추정)·특징

    미사일 분류 사거리(추정) 특징·비고
    화성-5 (Hwasong-5) 단거리(SRBM) 약 300 km 초기 스커드-B 기반 역설계형으로 평가.
    화성-6 (Hwasong-6) 단거리(SRBM) 약 500 km 화성-5 대비 사거리 확장형.
    노동/화성-7 (No-Dong) 중거리(MRBM) 약 800–1,000 km+ 핵탄두 탑재 가능성 거론, 한·일 주변 타격권.
    화성-10 중장거리(IRBM) 약 2,000–2,500 km 일본 서부·극동 러시아까지 도달권 분석.
    화성-12 IRBM 수천 km급 괌 타격권 논의, 장거리 지역 압박 수단.
    화성-14 ICBM 8,000–10,000 km+ (분석치) 미국 본토 일부 타격 가능성으로 주목.
    화성-15 (및 동급 ICBM) ICBM 화성-14 대비 성능 증대 최장거리·고고도 시험 기록 갱신 사례 보고.
    KN-23 (Hwasong-11A) 신형 SRBM 약 450–690 km 고체연료·저고도 기동 궤적·요격 회피성 향상.
    화성-20 (차세대) ICBM(추정) 공식 수치 미공개 2025년 10월 열병식 공개. 고체연료·다탄두 가능성 제기.

    위력(탄두·정밀도) 참고

    단·중거리급에서 수백 kg 급 탄두 탑재 가능성이 거론되며, 장거리급(ICBM)에서는 핵탄두MIRV(다탄두) 가능성이 논의됩니다. 다만 재진입체 생존성·유도정밀도 등은 불확실성이 큽니다.

    사거리·도달권 함의

    • SRBM: 한·일 주변 및 동해·서해 상 목표.
    • IRBM: 일본 전역·괌 등 태평양 기지 포함.
    • ICBM: 미국 본토 타격 가능성에 따른 전략 억지.

    3) 최근 기술·운용 트렌드

    • 고체연료화로 발사 준비시간 단축·운용 은폐성 증대.
    • 이동식 발사(TEL)·기동성 강화로 생존성 상승.
    • 저고도/기동 궤적 채택으로 요격 예측 곤란화.
    • 핵전력과 운반수단을 동시 고도화하여 억지력 강화.

    4) 오늘(2025-10-22) 발사된 탄도미사일

     

     

     

     

    개요

    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 발표에 따르면, 2025년 10월 22일 오전 북한이 동해 방향으로 탄도미사일 1발(이상)을 발사했습니다. 현시점 기준으로 기종·사거리·탄두 등 구체 제원은 분석 중이며 “미상 탄도미사일”로 공지되었습니다. 이번 발사는 수개월 간의 공백 이후 재개된 사례로 평가됩니다.

    의미·관측 포인트

    • 최근 주춤했던 시험발사의 재개 신호로, 지역 안보 긴장 요인.
    • 추가 레이더·궤적 데이터 확보 시 사거리·기종 식별 가능.
    • 최근 공개된 고체연료 ICBM(예: 화성-20) 개발 흐름과의 연계성 주목.
    • 한국·일본·미국의 감시/요격 태세 및 외교 대응이 변수.

    5) 요약

     

     

     

    북한의 탄도미사일 전력은 SRBM→IRBM→ICBM으로 다층화되었고, 고체연료·TEL·기동 궤적을 통해 실전성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오늘(10/22) 발사는 이러한 흐름의 연장선으로, 세부 제원은 미확정이나 재개·과시·신호의 성격이 짙습니다. 향후 공개될 비행 자료에 따라 기종 판별과 전략적 함의가 더욱 분명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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